배우 이연희 그녀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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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는 어린시절 소녀시대 멤버들과 SM에서 연습생시절을 함께 했습니다.
외모는 물론 목소리와 노래실력까지 괜찮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소녀시대와 다른길을 가게됩니다.
오늘은 5월15일 깜짝결혼발표로 6월의 신부가 될 배우 이연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연희는 1988년 2월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습니다.
키172센치 몸무게 54키로
1남 3녀중 셋째라고 합니다.
경기도 성남분당소재의 수내초등학교, 수내중학교,분당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취미는 사진찍기
그리고 축구를 좋아했고 어지간한 남학생보다 잘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굴욕없는 외모와 큰키로 주목을 받았고
타고난 끼와 활발한 성격 탓에 장기자랑은 그녀의 독무대였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친언니가 연예인 오디션에 ‘덜컥’ 지원서를 넣어버립니다.
지원서를 넣은 2001년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과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SM의 연습생 발탁되면서 고아라에 이어 SM의 두번째 연기자가 됩니다.
항상 비교대상이었던 고아라는 2살아래 동생이며 절친이기도 합니다.
연습생 시절은 소녀시대멤버들과 함께 했으며
윤아처럼 센터에 세울 멤버로 기획되었던 엘리트 연습생이었다고 합니다.
소녀시대 멤버로 거의 확정됐지만 쇼케이스 이후 배우로 전향하게 됩니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만약 소녀시대가 됐다면 키가 커서 혼자 우뚝 섰을테니 안어울렸을 것이다. 다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력 때문인지, 가끔 드라마에서 볼수 있는 춤 실력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형 기획사인만큼, 데뷔전 부터,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합니다.
문희준,플라이 투더 스카이,신화,강타,동방신기 뮤직비디오와
아파트 은행 일본관광청 교복 화장품 등 총 5개의 뮤비와 6개의 광고를 찍은 연습생이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문희준은 이연희의 프로필 사진만으로 바로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배우로써 첫작품에 도전하게 되는데 2004년 KBS드라마 ‘해신’이었습니다.
당시 주연이었던 수애만큼 관심을 받으며 연기력은 몰라도 외모는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고2였던 이연희는 고현정,김혜수,심은하,김규리,손예진 등
여자스타의 등용문이라는 포카리스웨트 CF모델에 발탁됩니다.

이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M’ ‘내사랑’과 ‘순정만화’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앳된 학생이미지가 맞아들면서 평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주연’국영란’을 맡으며 뜻하지 않은 명장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난 슬플때는 한춤을 춰
아저씨 눈빛 쓸만해
아저씨 벌써 날 사랑하게 된거니?
당시 대본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주연급 연기자라면 해냈을거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9.8%로 인기리에 종영했으며
조금 의아하지만 이연희는 그해 MBC연기대상에서 여자신인상과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휩쓸었습니다.
3년뒤 파라다이스 목장에서도 발연기 꼬리표는 이어지면서, 황정음 박재정과 함께 3대 발연기배우로 불리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CF촬영 당시 ‘이연희 연기력에 분노한 감독님’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15초짜리 짧은 광고용 영상 촬영을 하는데도 몸짓과 표정이 어색해서
감독이 “격 떨어진다”고 독설을 날렸다는 내용입니다.
더구나 황정음과 박재정의 연기력이 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연희는 배우로써 입지가 좁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3년 드라마 구가의서에 특별출연해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중간 중간 기복은 컸지만 그녀의 늘어난 연기력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해 영화’결혼전야’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껄렁한 캔디 캐릭터를 잘소화하며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습니다.
담배피우는 장면은 이선균에게 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영화 ‘조선명탐정’에서 연기력 지적없이 300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어진 사극드라마 ‘화정’에서 억지스러운 표정연기로 이연걸을 닮았다며 비난을 받게됩니다.
한동안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터라, 충격이 컸던건지 이연희는 2년의 공백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 ‘다시 만난 세계’의 정정원 역으로 복귀하면서 연기가 자연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드라마 더 패키지에선 여주인공 윤소소역을 맡았는데
연기력에 호평을 받으며 팬들에게 시즌2 요청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예능프로 ‘섬총사’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한층 좋아진 이미지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업 배우면서도 노래하는 영상이 정말 많은데요?
가창력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만약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면 윤아와 태연을 합친 인기를 얻었을거란 예측도 있었습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2019년엔 스페셜DJ로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고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대중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후 출연한 드라마에서도 연기력 논란 없이 순항하고 있는 이연희는
드디어 깜짝 결혼발표를 했는데요?
신랑은 비연예인이라 하구요.
6월 2일 가족,친지들과 소규모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인사를 남겼습니다.

Nguồn: https://communityyogaaust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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